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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개인시집 발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강준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7-12 20:52 조회814회 댓글0건

본문

소인이 개인 시집을 출판하였으므로 이에 회원 여러분께 알리고자 합니다. 

시집은 2024년 5월 10일 도서출판 작가마을에서 발간하였으며, 전위적인 시 70편과 나의 시론인 「불이의 시학」이 실려 있습니다.

아래에 책의 표지와 시 3편을 맛보기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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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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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표지

 

보나마나믿으나마나

 

 

 

 

크라비트

(레보플록사신수화물)

Cravit ophthalmic solution 1.5%

 

효능효과

(적응균종)

이 약에 감수성이 있는 포도상구균속, 연쇄상구균속, 폐렴구균, 소구균속, 장구균속, 코리네박테리움속, 슈도모나스속, 스테노트로포모나스(산토모나스) 말토필리아, 녹농균,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헤모필루스 이집티우스(Koch-Weeks),모라셀라속, 세라티아속, 클렙시엘라속, 프로테우스속, 모르가넬라 모르가니, 아시네토박터속

(적응증)

안건염, 맥립종, 누낭염, 결막염, 검판선염, 각막염, 각막궤양, 안과 수술시의 무균화요법(한국센텐제약)

* 박사도 알 수 없는 기표들의 춤사위.

 

가장 오래 산 사람의 순위

1위 므두셀라 969, 2위 아랫 962, 3위 아담 930, 4위 셋 912, 5위 게난 910, 6위 에노스 905, 7위 마하랄렐 895, 8위 라멕 777, 9위 에녹 365.

 

의사와 약사가 없어야 오래 살 수 있음. , 여호아는 나이를 발견할 수 없었음.

 

가장 늦게 아들을 낳은 사람

1위 므드셀라 187, 2위 라멕 182, 3위 아렛 162, 4위 아담 130, 5위 셋 105, 6위 에노스 90, 7위 게난 70, 8위 마하랄렐 65(이상, 구약성서, 참조)

 

이게 무슨 소리냐?

 

축제의 밤, 청춘이 질식당했다

서울 이태원 핼러윈 참사최소 154명 사망

대부분 20.

(조선일보 혹은 중아일보 - 20221031일 월요일)

 

반려견 숨져도 장례휴가

MZ세대 눈높이 복지 는다

반려동물 장례를 치르는 직원에게 장례 휴가를 지원하는가 하면, 반려동물을 기르는 미혼자에게는 반려동물 수당을 지급하기도 한다. (중앙일보 - 2022822일 월요일)

 

코로나 19 사망자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1994명을 기록한 21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119구급대원들이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음압병동으로 이송하고 있다. (연합뉴스)

 

언어가 나를 바보로 만들고 있구나. 허허! 할 때가 아니다.

 

 

 

* 제목은 의도적으로 붙여 씀.

* 이 작품은 혼성모방 작품임.

 

 

신경기체가新景幾體歌 7

 

 

저 나무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내린 은총이며

저 파도는 하나님의 말씀이며

해나 달이 뜨고 지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이니

오직 찬양할 지어다

모든 있음을 있게 하신 우리 주 예수님을

그러나 있게 하신 그 분은

누가 있게 한 것인가?

스스로 있는가?

그런데 우리는 그것을 알 수 없다.

그래서 그냥 믿어야 한다.

 

긔 엇더하니잇고

 

저 나무는 왜 홀로 외로워하고

한 줄기 바람에도 괴로워하는가?

저 바다는 무엇이 괴로워 뒤척이며

강물은 왜 밤낮으로 울며

알지도 못하는 곳으로 흘러가는가

일월성신日月星辰이 운행하는 것은

제 뜻도 아니고

신의 뜻도 아니며,

서로의 관계에 의함이니

스스로 그러함이 아니다.

이 세상에 스스로의 이유로 존재하는 것은 없다.

그러므로 모든 있음이

이니

집착할 아무 것도 없다.

 

긔 엇더하니잇고

 

 

 

시 창작3

- 시는 독자가 창조한다.

 

* 당신은 다음 단어들을 가지고 머릿속에서 시를 쓰고 즐길 수 있습니다.

 

 

#

#

#무지개

#기화요초

#죽음

#황무지

#구름

#물다

 

 

*, 1. 상상력을 발휘할 것. 2. 새로운 발상을 할 것. 3. 비유와 상징을 많이 쓸 것.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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