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 호소한 튀르키예인 “구조장비 한국 지원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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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동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2-08 23:18 조회3,9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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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에 사는 셀린 규네르
지진 상황을 트위터에 한국어로 공유
“수색, 구조를 위한 힘 보태달라” 요청
튀르키예 대지진 소식을 한국어로 공유하며 국제적인 지원을 호소한 셀린 규네르의 트위터. 셀린 규네르 트위터 갈무리
(기사 중 일부 인용)
규모 7.8의 대지진으로 튀르키예 국민들은 큰 슬픔에 잠겼다. 출장과 관광으로 자주 한국을 찾는 셀린 규네르(Selin Guner)는 지진이 발생하자 트위터에 “여러분, 비상사태입니다”라며 한국어로 튀키예 소식을 전했다. 이스탄불에 거주하는 그는 튀르키예의 한 방송국에서 디지털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다.
7일 전자우편을 통해 만난 규네르가 전한 현지 상황은 심각하다. 그는 “카흐라만마라스(Kahramanmaraş)를 중심으로 가지안테프(Gaziantep), 샨리우르파(Şanlıurfa), 하타이(Hatay), 말라티아(Malatya), 디야르바키르(Diyarbakır), 오스마니예(Osmaniye)와 같은 많은 도시들이 피해를 보았다”고 했다. “1999년에 1만8000명의 목숨을 앗아간 7.2 규모의 지진보다 큰 지진은 처음”이라면서 “제가 사는 이스탄불은 지진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친구 부모님 집까지 무너졌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한국어로 튀르키예 소식을 이스탄불에서 전한 셀린 규네르. 본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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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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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한겨레 2023-02-08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786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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