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고문 한글새소식에 글쓰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강준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6-15 15:58 조회1,89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본회 고문인 김영환 교수가 한글새소식 610호(2023.6)에 한글 관련 글을 올렸다.
제목은 『훈민정음』 머리글 새로 읽기이다.
내용은 훈민정음 머리글의 "우리나라 말이 중국과 달라 한자로는 서로 통하지 않기 때문에"에서 '서로'를 어떻게 읽느냐 하는 문제이다.
이것을 '중국인과 한국인 사이'로 읽으면 한글 창제의 이유가 중국인과 소통하기 위해서 만들었다는 사대사상적 해석이 되는데 이는 잘못이라는 주장이다. 그러니까 '서로'를 '백성들 사이에 서로'로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훈민정음은 백성들의 불편과 고통의 해소를 위해서 만들었기 때문이다.
수고하셨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