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부산시 미포-송정간 철도 폐선구간을 이용한 관광용 공원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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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지어야 마땅할 공원 이름이 외우기도 힘든 외국어로 지어져 자랑스러운 듯 걸려 있다.

부산시는 새로 짓는 시설명이나 지명, 건물명 들에 외국어 이름을 붙이는 게 당연한 듯 오래 전부터 그렇게 하고 있다. 예를 들면, 지명에 센텀시티, 에코델타시티, 문텐로드 등. 학교 이름에 센텀중하교, 센텀고등학교 등. 다리 이름에 다이아몬드 브릿지(광안대교), 지금의 공원 이름은 무얼까? '해운대불루라인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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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본회는 이 명칭을 한글로 바꾸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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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글사랑행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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