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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표제 등을 외국어로 써야 하는 이유를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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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준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9-22 10:43 조회12,6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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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표제 등을 외국어로 써야 하는 이유를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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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사람
: 작은 돌 <kangjc42@hanmail.net> 13.05.01 11:42 주소추가 수신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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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5월 01일 수요일, 11시 42분 39초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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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돌 <kangjc42@hanmail.net> 13.05.01 11:42 주소추가 수신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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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um Web Mailer 1.2
Date
: Wed, 01 May 2013 11:42:39 +09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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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ngjc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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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내용

조선일보사 주필, 편집인, 편집국장 귀하

 

조선일보 독자입니다.

 

 전에도 한 번 건의한 바 있습니다만, 최근 들어 귀 신문의 표제어나 기사에 외국어가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어 다시 한 번 건의 드립니다.

 

예를 들면 2013년 4월 30일 화요일 D1에 조선일보 특집란에 표제가 Bread Story 라고 되어 있고 소표제에 "빵, 웰빙의 주연 이 되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4월 27일자 A16면에는 BOOKS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Why?  Weekly Biz 예거하자면 한이 없습니다.

 

 그런데 왜 꼭 이렇게 영어를 원어 그대로 신문 기사에 써야 하는지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그냥 "빵, 이야기"라든지 "책"이라고 하면 신문의 품위가 떨어집니까? 어쩐지 촌스럽습니까? 신문의 판매 부수가 올라갑니까? 민족 정통지를 자처하는 조선일보가 이래서 되겠습니까? 민족문화를 육성발전시키는 일에 앞장서야 할 조선일보가 오히려 역행을 하고 있으니 한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민족의 자존심을 고양하기는커녕 짓밟아서 되겠습니까?

 

답장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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