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아리가 '우리말 사랑 동아리 활동 공모전'에서 으뜸상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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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은 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11-25 00:00 조회14,23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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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1. 23. 국립국어원이 주최하고 '아름다운한국어가꾸기 운동 본부'가 주관한 우리말 사랑 동아리 활동 공모전에서 우리 동아리가 영예의 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아래에 그 기사를 복사하여 올립니다. 복사를 잘못했는지 광고가 끼어들었는데 지워지지가 않네요.
우리말 사랑 동아리가 아름다운 한국어를 가꾼다
연합뉴스 보도자료 입력 2013.11.25 10:42우수 동아리 시상 및 결과 보고회 개최
생활 주변에 낯선 외국어나 이해하기 어려운 말이 난무하는 요즘, 우리 언어 환경을 개선하고자 '아름다운 한국어 가꾸기 운동 본부'에서는 국립국어원(원장 민현식)의 도움을 받아 '우리말 사랑 동아리'를 모집하여 활동을 지원하였다.
지원한 70개 동아리 중에 20개 동아리를 선정하여 지원하였는데, 이들은 2013년 7월 1일(월)부터 10월 31일(목)까지 학교나 공공장소에서 개선해야 할 잘못되거나 어려운 언어 표현을 조사하고 개선 권고하는 활동을 펼쳤다.
◇우리말 사랑 동아리 20개
▲청소년
가온누리(서영여자고등학교), 늘품(대전외국어고등학교), 다솜 우리말(순천청암고등학교), 닿홀소리(신탄진고등학교), 한영문예편집부(한영고등학교), 아름말꽃누리(성심여자고등학교), 우리말 가꾸기반(송현여자고등학교), 라온누리(부산장전중학교), 한글 나르샤(궁내중학교)
▲대학생
시나브로(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양치를 시작해(수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한국어문법연구회(중부대학교), 한글물결(연세대학교 중앙동아리), 한말글(경북대학교 국어교육과)
▲일반인
3040 문학방, 우리말 우리글 사랑 모임(대전시청), 우리말살이(사하구청), 우리말 다듬이, 우리말 살리는 겨레 모임, 우리말글 사랑 행동 본부
이들 동아리 외에도 '바투말글(인천국제고등학교), 라온제나(한국외대부속 용인외국어고등학교), 별봄(남산고등학교), 한글쟁이(안동고등학교), 우리말 가꿈이(양운고등학교), 마소두래기(구암고등학교)' 동아리가 추가로 주변 언어 환경 조사와 개선 활동에 참여하였다.
이들 26개 동아리는 지난 7월부터 10월 말까지 학교, 구청, 주민센터, 도서관, 터미널, 지하철 등 다중 이용 시설에 사용된 문서, 간판, 현수막, 안내판, 게시판, 전자 광고물 등 학교나 공공 장소의 언어 환경을 조사하여 개선 권고 활동을 하거나 우리말 가꾸기 시민 운동 등을 전개하였다. 이들의 활동 내용은 '아름다운 한국어 가꾸기' 누리집(http://areumkorean.or.kr )에 게시되어 있다.
이들 동아리의 활동을 평가하여 2013년 11월 23일 국립국어원 대강당에서 우수 활동 동아리를 시상하였다. 시상식에는 60여 명의 동아리 회원들이 참석하여 그간의 활동 내용을 소개하고 각자의 활동 소감을 함께 나누었다. 대체로 이들은 그간의 활동이 보람 있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런 활동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으뜸상을 받은 '우리말글 사랑 행동 본부'는 부산 지역 관공서의 언어 실태를 조사하여 개선 권고하고 현수막을 제작하여 직접 찾아다니며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버금상을 받은 '양치를 시작해'는 학교나 관공서에서 잘못 쓰이는 말을 찾아 바로잡는 활동을 하였으며 방송언어나 대중가요, 청소년 언어 실태도 조사하여 동영상을 제작하여 홍보하였다. 역시 버금상을 받은 '한영 문예편집부'는 구청 등 관공서와 병원, 상가, 유적지의 안내문 등을 조사하여 문제점을 해당 기관에 개선 요청하여 답변을 얻어 내는 활동을 하였으며 책갈피를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의 홍보 활동을 하였다.
으뜸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상금 150만 원(1개 동아리), 버금상은 국립국어원 원장상 및 상금 100만 원(2개 동아리)을 받았다. 또한 '우리말 사랑 동아리'에는 소정의 활동 지원금을 지급하였고 활동한 동아리 구성원들에게는 국립국어원에서 인증서를 발급해 주었다.
이번 '우리말 사랑 동아리' 활동 지원은 '아름다운 한국어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펼쳐졌는데, '아름다운 한국어 가꾸기'는 주변 언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우리말 사랑 운동이다.
국립국어원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말 사랑 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공공언어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 사진 > 수상한 우수 활동 동아리 사진
(끝)
출처 : 국립국어원 보도자료
생활 주변에 낯선 외국어나 이해하기 어려운 말이 난무하는 요즘, 우리 언어 환경을 개선하고자 '아름다운 한국어 가꾸기 운동 본부'에서는 국립국어원(원장 민현식)의 도움을 받아 '우리말 사랑 동아리'를 모집하여 활동을 지원하였다.
지원한 70개 동아리 중에 20개 동아리를 선정하여 지원하였는데, 이들은 2013년 7월 1일(월)부터 10월 31일(목)까지 학교나 공공장소에서 개선해야 할 잘못되거나 어려운 언어 표현을 조사하고 개선 권고하는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
가온누리(서영여자고등학교), 늘품(대전외국어고등학교), 다솜 우리말(순천청암고등학교), 닿홀소리(신탄진고등학교), 한영문예편집부(한영고등학교), 아름말꽃누리(성심여자고등학교), 우리말 가꾸기반(송현여자고등학교), 라온누리(부산장전중학교), 한글 나르샤(궁내중학교)
▲대학생
시나브로(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양치를 시작해(수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한국어문법연구회(중부대학교), 한글물결(연세대학교 중앙동아리), 한말글(경북대학교 국어교육과)
▲일반인
3040 문학방, 우리말 우리글 사랑 모임(대전시청), 우리말살이(사하구청), 우리말 다듬이, 우리말 살리는 겨레 모임, 우리말글 사랑 행동 본부
이들 동아리 외에도 '바투말글(인천국제고등학교), 라온제나(한국외대부속 용인외국어고등학교), 별봄(남산고등학교), 한글쟁이(안동고등학교), 우리말 가꿈이(양운고등학교), 마소두래기(구암고등학교)' 동아리가 추가로 주변 언어 환경 조사와 개선 활동에 참여하였다.
이들 26개 동아리는 지난 7월부터 10월 말까지 학교, 구청, 주민센터, 도서관, 터미널, 지하철 등 다중 이용 시설에 사용된 문서, 간판, 현수막, 안내판, 게시판, 전자 광고물 등 학교나 공공 장소의 언어 환경을 조사하여 개선 권고 활동을 하거나 우리말 가꾸기 시민 운동 등을 전개하였다. 이들의 활동 내용은 '아름다운 한국어 가꾸기' 누리집(http://areumkorean.or.kr )에 게시되어 있다.
이들 동아리의 활동을 평가하여 2013년 11월 23일 국립국어원 대강당에서 우수 활동 동아리를 시상하였다. 시상식에는 60여 명의 동아리 회원들이 참석하여 그간의 활동 내용을 소개하고 각자의 활동 소감을 함께 나누었다. 대체로 이들은 그간의 활동이 보람 있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런 활동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으뜸상을 받은 '우리말글 사랑 행동 본부'는 부산 지역 관공서의 언어 실태를 조사하여 개선 권고하고 현수막을 제작하여 직접 찾아다니며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버금상을 받은 '양치를 시작해'는 학교나 관공서에서 잘못 쓰이는 말을 찾아 바로잡는 활동을 하였으며 방송언어나 대중가요, 청소년 언어 실태도 조사하여 동영상을 제작하여 홍보하였다. 역시 버금상을 받은 '한영 문예편집부'는 구청 등 관공서와 병원, 상가, 유적지의 안내문 등을 조사하여 문제점을 해당 기관에 개선 요청하여 답변을 얻어 내는 활동을 하였으며 책갈피를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의 홍보 활동을 하였다.
으뜸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상금 150만 원(1개 동아리), 버금상은 국립국어원 원장상 및 상금 100만 원(2개 동아리)을 받았다. 또한 '우리말 사랑 동아리'에는 소정의 활동 지원금을 지급하였고 활동한 동아리 구성원들에게는 국립국어원에서 인증서를 발급해 주었다.
이번 '우리말 사랑 동아리' 활동 지원은 '아름다운 한국어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펼쳐졌는데, '아름다운 한국어 가꾸기'는 주변 언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우리말 사랑 운동이다.
국립국어원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말 사랑 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공공언어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 사진 > 수상한 우수 활동 동아리 사진
(끝)
출처 : 국립국어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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