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랑가 몰라]라는 TV 프로그램이 비속어를 조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차동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10-09 00:00 조회14,87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우연히 TV를 보던 중에 [알랑가 몰라]라는 TV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는데,
"뭐 이런것이 다 있나"라는 느낌을 들었습니다.
어차피 TV프로그램이 오락과 흥미 위주라 하여 그리할 수 있다지만,
좀 심한 편이었습니다.
취지는 요즘 젊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비속어, 약어를 내놓고, 스피드퀴즈 방식으로 맞추기를 하는데,
어이가 없는 단어들이 나타나서 기가 막히게 합니다.
예를 들면 [베이글녀]라는 단어를 선정해놓고 맞추기하는방식이거, 나머지 단어들은 도무지 모르는 단어들 투성입니다.
공중 방송이라고 하는 곳에서 횡행하는 프로그램의 수준이 저속하고, 그런 속어, 약어 맞추기를 하는것이 오히려
비속어를 조장하는 것임을 모르지는 않을텐데, 그런 방송을 버젓이 하고 있는 것은 무슨 베짱인지 모르겠습니다.
바른말 바른글 쓰기 운동은 타겟을 청소년과 TV방송 프로그램에 집중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부산 남구사는 차동박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