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우리말 공부 12 > 우리말 찾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아름다운 우리말, 바른 말 고운 말을 사용합시다!

회원로그인


우리 말글 사랑
 
·
·
·
·
·
·
·


사진첩
우리말 찾기

순우리말 공부 12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강준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7-15 13:41 조회1,830회 댓글0건

본문

1. 개감스럽다: 욕심껏 음식을 먹어대는 꼴이 보기에 흉하다. 

2. 개개다(개기다): 귀찮게 달라붙어 성가시게 굴다.

3. 개개비: 휘파람새과에 속하는 작은 새. 초여름 갈대밭에서 '개개개'하며 울며, 동남아에서 월동한다.

4. 개개빌다: 잘못을 용서하여 달라고 간절히 빌다.

5. 개개풀리다: 졸리거나 술이 취하여 눈의 정기가 흐려지다.

6. 개골: '골'의 낮춤말. '개+골'의 짜임새. '개'는 부정적 뜻을 가지는 일부 명사 앞에 붙어 '정도가 심한'의 뜻을 더하는 앞가지이며, '골'은 비위에 거슬리거나 언짢은 일을 당하여 벌컥 내는 '화'이다.

7. 개구멍바지: 오줌, 똥 누기에 편하도록 밑을 튼 사내아이의 바지.

8. 개구명받이: 남이 개구명으로 들이밀거나 대문 밖에 버리고 간 것을 데려와 기른 아이.

9. 개꿀: 벌통에서 떠낸, 벌집에 들어 있는 상태의 꿀.

10. 개다리상제: 상제가 예절에 어긋난 행동을 할 때 '되지 못한 상제'라는 뜻으로 욕하는 말.

11. 개다리질: ①주책없이 얄밉게 하는 발질. ②방정맞고 처신없는 얄미운 짓.

12. 개똥밭: ①땅이 건 밭. ②개똥이 많이 있는 더러운 곳.

13. 개똥참외: 사람이 심지 않은 야생 참외. 사람이나 마소의 똥 속에 있던 참외 씨가 자라서 철 늦게 열매를 맺는다.

14. 개력하다: 산천이 변하여 옛 모습이 없어지다.

15.개매기*: 좁은 골목의 복판에 쳐 놓았다가 썰물 따라 나가는 고기를 잡는 일. 또는 그 그물. 같-개막이꾼.

16. 개미: (연줄에 먹이기 위하여)사금파리 따위를 곱게 빻아서 풀에 넣어 끌인 것.

17. 개미*: ①걸러 놓은 술에 뜬 밥알. 술구더기 ②남도 음식에서 나타나는 독특한 맛.

18. 개미누에: 알에서 갓 깨어난 누에. 털누에.

19. 개미장: 장마가 오기 전에 개미들이 줄을 지어 먹이를 나르는 것.

20. 개바자: ①*개나 닭이 드나들지 못하게 둘러친 나지막한 바자. ②갯버들의 가지로 엮어 만든 바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우리말 찾기 목록

게시물 검색

국립국어원 한글 학회 한글재단 한글 문화 연대 세종대왕기념사업회 국어문화운동본부 누리그물한말글 모임 우리말글사랑 행동본부 페이스북
우리회 소개 개인정보 처리방침 서비스 이용약관 상단으로

우리말글사랑 행동본부: 자발적인 시민운동 단체
회장: 강준철  |  Tel 010-9848-8758  |   email: kangjc42@hanmail.net
개인정보관리책임자: 차동박 |  연락처:010-3381-0218  |  email: human@humansoft.kr
Copyright © 우리말글사랑행동본부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Humansoft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