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검세다 : 성질이 질기고 억세다.

2. 검은그루 : 지난 겨울에 아무 농작물도 심지 않은 땅. 상 - 흰그루

3. 검정새치 : 같은 편인 체하면서 남의 염탐꾼 노릇을 하는 사람. '사꾸라' . 검정머리가 (흰)새치 노릇을 한다는 데서 만들어 진 말.

4. 검질기다 : 성질이나 행동이 끈기 있게 질기다.

5. 검측하다 : 음침하고 욕심이 많다.

6. 검치다 :  ①서리를 중심으로 두 면에 걸치도록 하여 접거나 휘어붙이다. ②한 물체의 두 곳이나 두 물체를 맞대고 겹쳐서 붙이다. 관-검쳐 잡다.

7. 것지르다 : 아래에서 위로 거슬러 지르다.

8. 겅그레 : 솥에 무엇을 찔 대에 그 물건이 바닥의 물에 잠기지 않도록 물 위에 놓는 물건.

9. 겅더리되다 : (병을 치르거나 심한 고생을 겪고 난 뒤에) 몸이 몹시 파리하고 뼈가 엉성하게 되다.

10. 겅둥하다 : 아랫도리가 너무 드러날 정도로 입은 옷이 짧다. >강동하다

11. 겅둥겅둥하다 : 긴 다리로 계속해서 채신없이 가볍게 뛰다. >강동강동하다. 쎈-껑둥껑둥하다. 껑뚱껑뚱하다. 

12. 겉갈이 : 잡초나 해충을 없애려고 추수가 끝난 뒤에 논이나 밭을 갈아엎는 일.

13. 겉날리다 : 일을 겉보기로 대강 해치우다.

14. 겉돈 : 남을 호리어 그 공으로 얻은 돈.

15. 겉묻다 : 남이 일을 하는 운김에 덩달아 건성으로 따르다.

16. 겉불안 : 겉을 보면 속까지도 짐작하여 알 수 있다는 말.

17. 겉잠 : ①깊이 들지 않은 잠. 같-선잠, 수잠, 여윈잠.  ②거짓으로 자는 체하는 일.

18. 게걸거리다 : ①듣기 싫은 소리로 자꾸 떠들다. ②자꾸 먹으려고 탐하다. ~스럽다.

19. 게게 : 침이나 콧물 같은 것을 보기 싫게 흘리는 모양.

20. 게꽁지 : 변변하지 못하거나 아주 짧은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