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우리말 공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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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준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10-19 20:20 조회1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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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체없다: 하는 짓이 채신없고 차림이 너저분하다. 비 - 분수없다. 주책없다. 채신없다.
2. 개치: 두 개울물이 합쳐지는 곳. 같 - 합수머리.
3. 개치네쒜: 재채기를 한 뒤에 외치는 소리. 그러면 감기가 달아난다는 속설이 있음. 비 - 에이 쒜.
4. 개코쥐코: 쓸데없는 이야기로 이러쿵저러쿵하는 모양.
5. 개키다: (이부자리나 옷 따위를)잘 포개어 접다.
6.개토흙: 액(부정)을 타지 않도록 뿌리는 황토흙.
7. 개호주: 범의 새끼. <방>갈가지. 개오지. 개호지.
8. 개흘레: 집의 벽 벆으로 조그맣게 달아낸 간살. 칸을 늘리거나 벽장을 만들 때 낸다.
9. 개흙: 갯가나 늪 바닥 등에 있는 거무스럼하고 미끈미끈한 흙.'개흙'에는 명개흙, 수렁, 개펄, 굴개 따위가 있다.
10. 객쩍다: 공연한 짓으로 부질없고 싱겁다. 언행이 쓸데없고 실없다.
11. 갠소롬하다: 넓이가 좁고 가느다랗다. 비 - 간소롬하다.
12. 갤족하다: 알맞거나 보기 좋을 만큼 길다.
13. 갬상추: (상추쌈을 할 만큼)잎이 다 자라서 커진 상추.
14. 갭직하다: 조금 가볍다.
15. 갯고랑: 조수가 드나드는 갯가의 고랑. 준 - 갯골.
16. 갯벌투성이: '갯일을 하는 사람'을 낮게 일컫는 말.
17. 갱까먹다: 물건이 오래 견디지 못하고 금방 없어지다.
18. 갱신하다: 몸을 움직이다. ~못하다.
19. 갱축쩍다: 조심성이 없고 약지 못하다.
20. 갸기: 몹시 얄밉게 뽐내는 교만한 태도. 비 - 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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