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우리말 공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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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준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2-05 15:30 조회2,5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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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흙: 사금광에서 파낸, 금이 섞인 흙.
2. 갑시다: 물이나 바람 다위가 갑자기 목구멍으로 들어갈 때 숨이 막히다.
3. 갑이별: 갑작스런 이별. 서로 사랑하다가 갑자기 하는 이별.
4. 갑작사랑: 서로 만나서 사랑을 느끼고 확인하기까지 긴 시간을 요하지 않는 사랑.
5. 값눅다: 값이 싸다. ▷ '값눅은'의 꼴로 쓰이어 '진정에서 우러나오지 않는'의 뜻을나타냄.
6. 갓: 굴비, 비옷 따위나 고비, 고사리 따위를 묶어 세는 단위. 한 갓은 굴비, 비옷 따위 열 마리. 또는 고비, 고사리 따위 열 모숨을 한 줄로 엮은 것을 이른다.
7. 갓나무: 의자 뒷다리 맨 위에 가로질러 댄 나무.
8. 갓대: 증명할 수 있는 근거. 비-증거.
9. 갓대우: 갓모자.
10. 갓돌: 성벽이나 돌담 위에 비가 맞지 않도록 지붕같이 덮은 돌.
11. 갓맑다: 아주 순수하게 맑다.
12. 갓밝이: 날이 막 밝을 무렵. 비-어둑새벽.
13. 갓양태: 갓의 밑 둘레 밖으로 넓게 바닥이 된 부분. 같-입첨, 준-갓양, 양, 양태.
14. 갓짓하다: 명색이 어떤 모양을 겨우 갖추고 있다.
15. 강구다: 주의하여 듣느라고 귀를 기울이다.
16. 강다리: 1) 물건을 버티는 데 어긋맞게 괴는 나무. 2) 쪼갠 장작을 셀 때 100개비를 이르는 말
17. 강다짐: 1) 국이나 물에 말지 않고 맨밥으로 먹음. 강밥. 2) 보수도 주지 않고 우격다짐으로 남을 부림. 3) 덮어놓고 억누르고 꾸짖음.
18. 강담: 흙을 쓰지 않고 돌로 쌓은 담.
19. 강대나무: 선 채로 껍질이 벗겨져 말라죽은 나무. 같-고사목.
20.강동거리다: 1) 조금 짧은 다리로 계속해서 가볍게 뛰다. 2) 침착하지 못하고 채신없이 경솔하게 행동하다. 비-강동강도하다.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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