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쳐 써야 할 우리말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강준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10-11 16:55 조회13,61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아래의 말들은 2014. 10. 8. 본회가 주최하고 (주)영광도서가 후원한 강연회에서 연사 류영남 박사가 제시한 고쳐 써야 할 우리말들이다. 일별해 보시기 바랍니다.
1. (교사가 학생을) 교육시키다 → 교육하다
2. 교통사고 많은 곳 → 교통사고 잦은 곳
3. 궁색(窮塞)한 답변 → 군색(窘塞)한 답변
4. 노고를 치하하다 → 노력을(공로를) 치하하다. 노고를 위로하다.
5. 놀 토 → 쉴 토
6. 높이 사다 → 높이 평가하다(일본어 영향)
7. 모임을 가지다 → 모임을 하다(영어 영향)
8. 발을 쳐다보다 → 바라보았다. 내려다 보았다.
9. 발자국 소리 → 발걸음 소리
10. 상생(相生)의 정치 → 공생(共生)의 정치.
11. 예, 알겠습니다 → 예, 알았습니다.
12. 오늘의 장본인(張本人)인 신랑 → 주인공(主人公)인 신랑.
13. 우리들의 바램이다. → 우리들의 바람이다.
14. 우연찮게도 그를 만났다. → 우연히 그를 만났다.
15. 조촐한 자리 → 변변찮은 자리, 간소한 자리.
16. 좋은 밤 되십시오. → 좋은 밤 보내십시오.(영어의 영향)
17. 축사에 갈음함 → 축사를 갈음함(일본어 영향)
18. 통행에 불편을 드려 → 불편을 끼쳐
19. 피로 회복 → 원기 회복, 피로 해소.
20. 후손에 물려 줄 → 후손에게(후세에) 물려줄
21. 희귀병 → 희소병.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