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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표제 등을 외국어로 써야 하는 이유를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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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은 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7-14 00:00 조회17,678회 댓글0건

본문

 

글은 제가 2013. 5. 1. 조선일보 '오피니언'에 투고한 글입니다. 그런데 답장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 신문을 비판한 글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조선일보사 주필, 편집인 , 편집국장 귀하

 

조선일보 독자입니다.

 

저번에도 한 번 건의한바 있습니다만, 최근 들어 귀 신문의 표제어나 기사에 외국어가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어 다시 한 번 건의 드립니다.

 

예를 들어 2013년 4월 30일 화요일 D1 조선일보 특집란에 표제가 Bread Story 라고 되어 있고 소표제에 "빵, 웰빙의 주연이 되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4월 27일자 A16면에는 BOOKS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Why?, Weekly, Biz 등 예거하자면 한이 없습니다.

 

그런데 왜 꼭 이렇게 영어를 원어 그대로 신문 기사에 써야 하는지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그냥 "빵, 이야기"라든지 "책"이라고 하면 신문의 품위가 떨어집니까? 어쩐지 촌스럽습니까?  영어로 쓰면  신문의 판매 부수가 올라갑니까?

 민족 정통지를 자처하는 조선일보가 이래서 되겠습니까? 민족문화를 육성 발전시키는 일에 앞장서야 할 조선일보가 오히려 역행을 하고 있으니 한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민족자존심을 고양하기는커녕 짓밟아서 되겠습니까?

 

시정할 생각이 없습니까?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답장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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