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활동 보고 - 부산관광공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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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준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5-23 22:13 조회19,71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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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금) 부산관광공사 언어 실태를 조사하였다. 공사는 해운대 센텀중앙로의 센텀사이언스파크 18층 한 층만 사용하고 있어 외부 간판이나 안내판 등 외부 언어 환경 관련 자료가 많지 않았다. 홍보물은 4 종을 수집하였다.
아래에 소개하기로 한다.
먼저 간판을 보면, 3가지 유형이 있었는데 한글+영어형이 대부분이었고 그 다음 영어형, 그리고 화장실에 그림문자가 사용되고 있었다.
한글+ 영어형이다. 그 다음 영어형은 화장실에서 보였다.
한글은 실종되고 영어 M, W로 남녀를 표시하고 있다. 간단해서 좋긴 한데 외국인들이 보면 어떻게 생각할까? 담당자에게 말하니 건물 관리처에서 제작한 것을 그냥 쓰고 있다고 했다. 관광공사가 사무실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다음 그림문자 역시 화장실 간판이다.
너무 희미하여 잘 보이지 않는다.
다음 게시물을 보니 한글과 외래어의 혼성형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 보람(마크)는 다른 기관과 마찬가지로 영어로 만들어져 있다. 위에 제시된 첫번째 사진에 있는 bto 가 그것이다.
마지막으로 전광판을 보니 한글형이었다. 그러나 안의 내용을 다 보지 않아서 한글형이라 단정하기는 어렵다.
홍보물을 대충 훑어보니 외래어, 외국어가 상당히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댓글목록
차동박님의 댓글
차동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회장님께서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 사람들 참, bto가 뭔지 어이가 없네요
부산 관광공사의 주요 상대는 해외 여행객 또는 해외 여행 관련 단체일텐데,
그들이 bto가 뭔지를 어찌 알겠는지...
무슨 단어의 머릿글자를 딴건지 짐작은 가지만,
의미없는 알파벳트 나열만으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지...
참 한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