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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구군의회 문양(마크)의 한자가 한글로 바뀔 가능성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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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준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10-14 00:00 조회26,1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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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9일과 26일에 걸쳐 본회가 건의한  부산시의회와 16개 구군의회의 한자로 된 문양이나 배지, 휘장,  슬로건, 홈페이지 등에 사용된 한자가 한글로 바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즉 한자 '議'자를 한글 '의회'로 바꿀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부산광역시의회 사무처에서 보내 온 회신(2014. 10. 8. 총무담당관-7820)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1.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등을 통하여 한자를 한글로 변경하는 문제에 대한 검토 및 의견수렴 후 각 지방의회 규정을 개정하여 변경할 계획입니다.

2. 의회 간판은 한글을 사용하고 있고, 의장 및 의원 명패는 제 7대 의회에서는 원칙적으로 한글을 사용토록 하고 의원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한자를 병기할 수 있오록 하고 있으며 향후 의원명패도 한글 전용으로 사용할 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그 외 각종 게시물, 공문서 등은 한글전용으로 사용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나 시의회와는 달리 구군의회에서는 의회 간판이나 명패 등에 한자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곳이 상당수 있다. 이들로부터도 일부 회신이 도착하였다. 보수적 경향을 가진 의회에 개혁의 바람이 세차게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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