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오후 중구청에 이어 서구청 언어 실태를 조사하였습니다.

먼저 구정 표어(슬로건)가 눈에 띄네요.

 

 

 

 

다음 청사종합안내도. 한글+영어형으로 '층'자도 영어 'F'가 아닌 한글로 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보통은 그냥 'F'로 쓴 곳이 많았는데... 

아, 그런데 자세히 보니 '층'자 아래 괄호 속에 'F'자가 보이네요. 없는 게 좋은데 말입니다.

 

 

그런데 의회 안내 간판은 다르네요

 

 

'층'이 영어 'F'로 바뀌고, 문양에 한자도 보이고...

 

그래서 여러 가지 간판을 둘러보니 중구난방? 이었습니다. 화장실 간판을 보기로 들어 볼까요?

 

 

이건 영어형이고요.

 

 

 

이건 한글+영어+한자형입니다

 

 

 

또 이건 한글형이고요.

 

 

 

이건 한글+영어형입니다.

이처럼 통일성이 없습니다.

그리고 간판 중에는 한자형도 있고, 영어+한글형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한자형으로는

 

 

 

 

영어+한글형으로는

 

 

 

다음 게시판을 보면 한글형이 하나 눈에 띄네요.

 

 

 

게시물 중 눈에 띄는 건 한자형입니다.

 

 

이런 것이 몇 개 있었습니다.

 

다음, 배너는 한글형이고

 

 

 

 

전광판도 한글형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홍보물과 신문입니다.

 

 

홍보물을 자세히 보면 외래어나 외국어가 많이 쓰이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겁니다. 개선해야죠.

 

 

 

'3選'의 '選'자가 눈에 들어오네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