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활동 보고 - 부산 명장도서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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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준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3-24 21:02 조회15,0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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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부산시립 명장도서관을 방문하여 언어 환경을 조사하였습니다.
먼저 간판은 3가지 유형으로 나타났습니다.
1. 한글형
2. 영어형
3. 한글+영어형
* 같은 화장실 간판이 영어형과 한글+영어형 두 가지로 다르게 제작되어 통일성이 없습니다.
다음, 안내판은 4가지 유형으로 나타났습니다.
1. 한글형
2. 외래어, 한글 혼성+영어형
3. 영어형 - 왜 영어로만 쓰였나?
4. 한글+영어형
다음 게시판은 한글형 하나로 통일되어 있었습니다.
다음, 게시물은 통일성이 없이 복잡하게 나타났습니다.(5가지 유형)
1. 한글형
2. 영어, 한글 혼성형
3. 외국어, 한글 혼성+영어형
4. 외국어, 한글 혼성형
* 이 영어에 해당하는 우리말은 없는가? 우리말로 바꿀 수는 없는가?
아예 바꿀 생각조차 안 하는가? 외국어를 그대로 쓰는 것이 더 멋 있고 편리한가?
5. 한글, 외래어 혼성형
다음 세로막은 한글형 한 가지( 세 개를 붙여 세웠음)
마지막으로 보람은 위의 1, 2번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영어형입니다.
펼친 책 도안에 영어로 MJL 이라고 표기되어 있음. 왜 보람(뺏지)는 한결 같이 영어로 써야 하는지 알 수 없네요. 옛날 - 5, 60년대까지는 한자로 만들더니 이제는 그 자리에 영어가 차지하고 있네요. 한글은 언제 그 자리를 차지할까요? 우리글자보다 영어로 써야 더 멋 있나요? 외국인들이 알아 먹나요?
이상입니다. 협조해 주신 도서관 측에 감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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