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활동 보고 - 부산경제진흥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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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준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9-19 17:35 조회19,6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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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18일 연산동에 있는 부산경제진흥원을 방문하여 외부 언어 환경을 조사하였다. 아래에 그 대강을 보고한다.
먼저 간판은 두 가지 유형이었다.
한글+영어형. 이것이 대부분이다.
그 다음 한글, 외래어 혼성형에 영어가 첨가된 형
그 다음 게시판을 보니 한글형으로 되어 있었다.
그 다음 게시물을 보니
한글, 외래어 혼성형
그 다음 영어와 영어+한글형의 혼성형
다음 한글형
다음 한글+영어형
다음 홍보물은 한글, 외래어, 외국어의 혼성형이었다.
마지막으로 보람을 보면 역시 영어에 한글+영어형이 혼성되어 있었다.
거의 대부분의 관공서의 보람이 영어 약자로 만들어져 있는데, 글로벌 시대여서 그렇다고 한다. 그러나 영어 약자 BEPA, 또는 BDi, BNK, LH, MG, KB만 써 놓으면 외국인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 아닐 것이다. 차라리 이왕 모르는 거 한글 자모로 만들거나 그림으로 나타내고 그 아래 한글로 정식 명칭을 쓰고 다시 그 아래 번역된 영어를 써 놓는 게 나을 것이다. 이렇게 되면 우리 글자를 외국에 홍보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고 뜻을 확실히 알릴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나타낼 것이다.
이상에서 보듯이 전체적으로 통일성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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