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활동 보고 - 우리말의 맛깔을 살린 시낭송회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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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준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8-28 11:30 조회22,7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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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공지한 한 바 있던 부산문인협회산우회, 우리말글사랑행동본부가 주최하고 시와 인식 동인회가 주관한 '여름 밤을 벗기는' 시낭송회가 2016. 8.19일 18:00시 온천천 세병교 아래 야외무대에서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도움을 주신 임원 및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기타 연주와 우크렐라 연주를 맡아 주신 김여경 님 외 회원 여러분과 하모니카 연주를 맡아 감동을 주신 라온제나 하모니카 앙상불의 김선수 외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해 주신 부산문인협회 김검수 회장님께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진행 사항을 말씀 드리면, 먼저 여는 마당에서 기타 연주가 있었고, 개회사에 이어 최화수 산우회 회장님의 인사말과 강준철 우리말글사랑행동본부 회장의 인사, 그리고 김검수 회장의 축사가 있은 후 시낭송에 들어갔는데 낭송자와 시의 제목을 참고로 올리면 이말라-나의 기도문, 이숙례-천년 사랑, 김수화-길의 평균적 친절, 이원천-고향, 박지현-비눗방울과 빗방울. 이상 다섯 분의 낭송이 있은 후 하모니카 연주가 있었고, 그 다음 김여경-늘 혹은 때때로, 박경희-소나기, 노옥분-견딘다는 것, 박시현-가을의 향기, 강준철-처서 등 다섯 분의 시낭송이 이어졌습니다. 특별 손님으로 허모종 시인의 시낭송이 즉석에서 이루어졌고 페회를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닫는 마당으로 다시 기타 연주가 있었습니다. 50여명의 회원과 일반인들이 참여하여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마음이 흐뭇합니다. 다시 한번 참여하신 여러분들뜰께 감사드립니다.
아래에 행사의 중요 사항을 사진으로 올립니다.
금강산도 식후 경-배를 든든히 하고...
개회식 전 모습
여는 마당-기타 연주
시 낭송이 시작되고
중간의 하모니카 연주
마무리 우크렐라 연주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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