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활동 보고 - 부산은행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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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준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8-07 11:42 조회17,4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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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2일 부산은행 본점을 방문아여 언어 환경을 조사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통일성이 없었다.
먼저 간판은 3가지 유형으로 나타났다.
한글형
다음 영어형
다음은 한글+영어+점자 형
다음 안내판을 보기로 합니다. 4가지 유형입니다.
먼저 한글형
그 다음 한글, 외국어 혼성형
다음 영어형
다음 한글, 외래어 혼성형
다음은 한글, 외국어, 외래어 혼성형입니다.
'승강기'라는 우리말은 사라지게 하고 있다
다음은 게시판인데 한글형 하나뿐이었습니다.
다음 게시물이 복잡합니다.
먼저 영어형
이게 무슨 뜻이지?
다음은 영어, 한글, 외래어 혼성형
다음은 한글, 외래어 혼성형
다음 영어, 한글 혼성형
다음, 한글형
다음 세로막을 보면,
영어, 한글 혼성형으로 나타났다.
왜 만능통장의 이름이 Yes' BANK이어야 하는지! 영어로 해야 예금을 많이 하는걸까?
마지막으로 보람(마크)를 보면 영어형이다.
BNK, 대부분의 기관이 이런 영어형 보람을 만들어 쓰고 있다. 한글 자모를 이용하여 보람을 만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웃기는 것은 농협NH, 새마을금고SM, 토지주택공사LH 같은 것들이다. 이렇게 쓴다고 어느 나라 사람들이 알아 줄까? SH가 무얼하는 기관일까를 아는 사람들은 한국인이라도 많지 않을 것이다. 한글을 가장 천대하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니 참 한심스럽다. 주식시세표를 알리는 신문을 보면 기업체의 이름들도 영어 약자로 된 것들이 많은데 그게 무얼 하는 업체인지 알 수가 없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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