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나 상표를 우리말로 씁시다 > 개선 사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진첩
개선 사례

상호나 상표를 우리말로 씁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은 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8-30 00:00 조회14,605회 댓글0건

본문

 

확실하지는 않지만 작년 11월로 기억하는데 한국방송공사(KBS)의 '작은 거인'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한국콜마' 화장품들이 중국 판매에서 한글 표기를 함으로써 중국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어 제품이 더 많이 팔렸다는 사례를 보았다.

상품명이나 상호나 상표를 영어로 써야 잘 팔리는 것이 아니라 상품의 질이 우수해야 더 잘 팔린다는 것이다.

이로써 보면 영어를 써야 상품이 더 잘 팔린다는 주장을 하는 영어공용론자들의 주장이 틀렸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이제 우리 나라의 많은 상품들의 품질이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했기 때문에 - 그렇지 않아도 우리글로 표기를 하는 게 마땅하지만 - 세계 10위 권의 경제대국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우리말글로 상호나 상표를 만들 때가 된 것이다. 비단 상호나 상표 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우리말 우리글로 우리의 목소리를 내어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모든 기업체와 운동단체들, 문화단체들과 국민들이 한글 이름을 버리고 영어로 바꿀 것이 아니라 반대로 영어로 지어진 이름을 한글로 바꾸어야 한다.

 삼성이나 현대나 엘지쯤 되면 한글로 상호나 상표를 표기해 팔아도 판매고에 아무 지장이 없을 것이며 오히려 그렇게 하면 고객이 더 신뢰하고 상품이 더 많이 팔린다는 것이 위에서 증명되지 않았는가?

 한글로 된 상품들이 세계 곳곳에서 불티나게 팔릴 것을 상상해 보라! 얼마나 자랑스럽고 감격스러울 것인가?

대기업부터 우리 한글로 된 상호와 상품으로 세계와 당당하게 경쟁해 주기 바란다. 그것이 우리의 주체성을 살리고 우리의 자존심을 세워 주기 바란다. 그런 기업이 하루 빨리 나오기를 기대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선 사례 목록

게시물 검색


우리말글사랑 행동본부: 자발적인 시민운동 단체
회장: 강준철  |  Tel 010-9848-8758  |   email: kangjc42@hanmail.net
개인정보관리책임자: 차동박 |  연락처:010-3381-0218  |  email: human@humansoft.kr
Copyright © 우리말글사랑 행동본부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Humansoft
PC 버전으로 보기